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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서천 양귀비꽃과 수레국화 꽃 나들이~

광양 서천에 양귀비꽃과 수레국화가 예쁘게 피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갔어요.. 집이 코앞인데도 소문을 듣고 갔다 왔네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게 피부로 확 느껴지고 있는 요즘.. 더 더워지기 전 다녀왔답니다.

 

지도의 빨간 동그라미 부분이 양귀비꽃과 수레국화꽃이 있는 장소예요. 서천 양쪽편으로 길에 늘어져 있답니다.

그리고 파란 동그라미 부분이 공영 주차장!! 바로 앞이라 주차하고 걸어가기 좋아요

 

여기가 공영주차장이에요~  여기 주차하시면 바로 앞이 꽃밭^^ 

 

산책로가 있고 왼쪽엔 보라빛의 수레국화 오른쪽엔 붉은빛의 양귀비꽃이 있어요... 아직 완전히 만개 하진 않은 듯한데 그래도 예뻐요~ 꽃밭에는 중간중간 들어갈 수있는 공간이 있어요. 아마도 포토존으로 만든것같은데... 꽃놀이 오신분들이 억지로 만들어낸 길은 아니겠죠?ㅠ 

 

한쪽엔 메리골드가 자라나고 있어요~  크기가 작은걸 보니 첫 꽃인가 봐요^^ 노란 꽃잎이 깨끗하고 예쁘네요~

메리골드의 개화시기는 6월~10월이고 꽃말은 우정과 예언 이랍니다.

 

색감이 정말 예쁜 양귀비 꽃~

 

붉은색의 양귀비꽃~ 양귀비꽃은 5~6월에 개화를하고 꽃잎의 색은 붉은색 자주색 등 여러 가지 색이 있다고 해요.

양귀비꽃의 어원은 당나라 현종의 황후이자 최고의 미인인 양귀비의 아름다움과 비길 만큼 꽃이 아름답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해요^^

 

붉은색 양귀비꽃의 꽃말은 위로, 위안, 몽상

자주색 양귀비꽃의 꽃말은 허영, 사치, 환상

흰색 양귀비꽃의 꽃말은 잠, 망각

주홍색 양귀비꽃의 꽃말은 약한 사랑, 덧없는 사랑이라고 합니다! 

 

 

 

 

 

꽃을 더 예쁘게 비춰주는 푸른 하늘~ 수레국화와 푸른 하늘이 잘 어울리네요 ^^

 

수레국화는 유럽 동부와 남부가 원산지이며  6~10월이 개화시기예요. 분홍색, 자주색, 파란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피는 수레국화는 3월 5일 탄생화예요. 그 꽃말은 바로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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