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드라이브 뷰 예쁜 카페 "리도" 뷰 맛집!

 

리도 : 네이버

영업시간

매일 11:30~21:00

브레이크 타임 15:30~16:45

 

순천에서 가끔 가까운 바다로 힐링을 떠나요~ 바다를 바라보는 예쁜 정원이 있는 카페 '리도'에 다녀왔습니다~

리도 카페는 순천과 아주 가까운 위치에 있어요! 그래서 제가 더 편하게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장소예요^^

 

 

여수로 넘어가는길에 너무 예쁜 저수지가 보이길래 옆에 주차를 하고 내렸어요~ 사진 찍고 풍경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죠 "카페 가지 말고 여기 앉아서 놀다 가자"는 말까지 나왔답니다! ㅎㅎ  이틀 동안 비 온 뒤라 하늘이 더 맑아졌네요~ 구름도 너무 예쁘고 기분까지 좋아지는 하루~ 시작이 아주 좋은 하루예요~ ^^

 

저수지에서 차로 5분정도 걸려서 도착한 리도 카페!  전 벌써 여러 번 방문했는데 올 때마다 좋았어요~ 이날은 날씨가 좋아서 더욱 기대되는 날이었어요 : )

 

산토리니가 보이시나요? ㅎㅎ 파란 하늘과 하얀 건물이 산토리니 같은 느낌이 드네요~ 여수의 산토리니^^ 주차는 보이시는 곳, 건물 뒤로 편하시게 하시면 됩니다! 

 

너무 예쁜 하늘과 리도카페 정원~ 모든 이의 로망이겠지만 바다전망에 이런 정원이 있는 집을 짓고 살고 싶지 않으신가요 +ㅇ+ 

 

리도 카페 앞쪽은 테라스가 있어요~ 오늘은 날씨가 좋으니 테라스에 앉아야겠어요~ ㅎㅎ 저희는 카페 안에 들어가기 전 카페 정원에서 사진 찍고 놀다가 들어갔어요~ 이런 풍경을 놔두고 그냥 들어가기 쉽지 않죠~ 아마 대부분 손님들이 그러실 거예요~ : )

 

 정원 끝 쪽에서 바라본 카페 리도 모습~ : ) 백그라운드 하늘과 구름이 빛을 발하네요~ 1층은  카페겸 레스토랑 위층은 잘 모르겠고 옆 건물은 펜션이라고 해요! 정보가 잘 없어서 지금 운영 중인지는 모르겠네요 ^^; 펜션을 가게 된다면 여기 도 문의해봐야겠네요.

물이 해안가로 들어오는 밀물의 모습~~ 신기해요. 해변에서 파도가 들어왔다가 나가는 모습만 봤는데... 이렇게 물이 계속 들어오기만 하는 모습은 봐도 봐도 신기하네요 @ㅇ@ 물이 순식간에 들어오는 느낌! 

 

지니와 멋진 사진도 남기고 왔어요 ^^ 사진 볼 때마다 살 좀 빼야지 빼야지 하면서 계속 찌고 있네요 ;;ㅎ

 

마음껏 풍경을 즐기고 사진 찍고 놀다가 드디어 카페 안으로 들어왔어요~ 내부는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어요~ 레스토랑과 같이 운영되고 있어서 그런지 테이블이 두툼하고 큼직하네요~ : )

 

커피 마시러 왔는데 파스타 사진이 자꾸 눈에 들어오네요 ㅎㅎㅎ 스테이크도 판매하고 있어요~ +0+

커피 종류와 스무디, 쉐이크, 빙수, 생과일주스, 차 종류가 있어요~ 음료 종류가 많네요~ 칵테일, 맥주, 와인까지!!

저희는 간단하게 커피를 선택했어요~ 달달한 카라멜 마끼아또와 카페라떼를 주문했어요~ 주문하면서 테라스에 앉아서 마신다고 말씀드렸답니다~ 

 

그랬더니 테이크아웃 잔으로 커피가 나왔어요 ㅠ 몰랐네요~ 분위기 있게 마시고 갈거라 유리잔을 기대했지만! 어쩔 수 없죠 ㅎㅎ  날씨까지 갑자기 흐려지네요 ㅎㅎㅎ 

리도 카페는 뷰가 정말 예쁘고 좋은데 카페는 조금 올드한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다양한 연령대의 손님이 오시는 듯!

카페와 실내 인테리어가 젊은 층 취향으로 바뀐다면 손님이 넘쳐 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