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와 함께 순천의 명소! 아름다운 일몰과 바다가 보이는 와온해변에 다녀왔어요 ~
조용하고 예쁜 장소라 가끔씩 바람 쐬러 가는 곳인데 갈 때마다 거기에 집 짓고 살고 싶어 져요 : ) 막상 집 짓고 살면 몇 달 뒤엔 후회하겠죠?ㅎㅎ 바다 전망 집이 로망이지만 막상 바다 앞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비추하시더라고요!!
해가 지려면 시간이 조금 남은 듯하네요~ 근처 방파제에서 사진 찍고 놀았어요~
바닷물이 다 빠지고 갯벌이 나타났어요~ 갯벌 체험도 하고 조개도 캐보고 싶은데 아직 한 번도 해보지 못했네요...
조만간 맛조개 캐러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
뻘에는 작은 게들이 바글바글해요~ 가끔 망둥어인지 짱둥어인지 뻘을 기어가는 모습도 보였어요~
또 한번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꼈답니다 ^^
뻘에 비치는 금색 빛의 태양~ 눈부시게 예쁘네요 +0+
방파제에 앉아서 시원한 바다 바람과 태양빛을 느끼며 분위기 있게 찰칵!!! 두 팔을 벌려 태양을 느껴봐요~
머리가 짧아서 남자로 오해할 수 있겠어요~^^; 곳 해가 질 것 같아서 와온 공원으로 이동했어요. 방파제에서도 일몰을 볼 수 있지만.. 평소 좋아하던 와온 공원에서의 일출이 궁금했답니다!
와온 공원에는 무료 주차장이 있고 화장실도 있어요~ 공공시설이니 깨끗이 사용해야겠죠?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공원 함께 만들어요 :^^
연인들과 가족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고 있는 것을 보니 일몰 보기 좋은 장소인듯하죠?ㅎㅎ
공원 중간중간엔 벤치가 있고 테이블도 있고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잔디도 있어요~ 아빠와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예뻐 보이네요 ^^
꽃밭에 앉아서~~~ 찰칵! 우린 사진 찍는걸 별로 좋아하진 않았지만... 예쁜 풍경에는 어쩔 수 없네요~ ^^
하늘이 예쁜 날이었지만 저 멀리 해지는 곳엔 구름이 많아서 완벽한 일몰을 보긴 힘들듯 해요...
그래도 이렇게 완벽한 사진은 건졌답니다~ ㅎㅎ
노을 너무 예쁘네요 ^^ 구름 없고 맑은 날에 또 가야겠어요~~
일몰을 보다가 슈퍼맨도 봤네요 ㅎㅎㅎ 술은 안 마셨답니다!!
너무 멋있는 일몰과 노을이었습니다!!
순천 와온해변 일몰시간 5월 11일 기준 저녁 7시 조금 넘어서 해가 넘어갔어요. 여유 있게 18:40분쯤부터 가셔서 예쁜 사진 많이 찍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참고로 저희는 18:20분에 방파제에 있었고 18:40분에 와온 공원에 도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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