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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물어보기!

자동차 교통 사고 났을 때 처리방법 보험 꿀팁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교통사고. 만약 내가 사고를 격게된다면...어떤가요? 생각만해도 끔찍하죠..

뭘 어떻게 해야할지, 뒷목을 잡고 차에서 내려야하는지,, 보험사를 불러야하는지 경찰에 신고해야하는지..

사고났을 때 처리 방법을 미리 알아두고 손해보는 일이 없도록 해요 : )

 

교통사고 났을 때 행동 요령!!!

1. 정차를 한 후 비상등을 켜고 차에서 안전하게 나온다.

2. 2차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삼각대를 설치한다.

3. 부상자가 있는지 확인한다. (있다면 응급조치를 하고 119에 신고한다.)

4. 사고 현장을 촬영하고 블랙박스 유무를 확인하여 확보한다.

   (사진 촬영은 상대차 내부 블랙박스, 사고 접촉 부위, 바퀴 방향, 원거리 촬영, 상대 차량 번호판)

5. 연락처를 주고받고 보험회사에 연락한다. 

6. 보험 직원이 오면 합의를 보거나 정식 사고 접수를 한다.

 

보험사 합의 보기 꿀팁!

먼저 보험사를 불렀다면 우리 보험사든 상대보험사든 보험사 직원에게 휘둘리지 마세요~

우리 보험사도 100% 내편이 아니라 자기 회사 편입니다... 

 

1. 합의금을 먼저 제시하지 마세요.

합의할 경우 합의금을 먼저 제시하지 마세요. 보험사에서 얼마쯤 원하냐고 물어본다고해요.

무조건 많이 부르면 좋지만 대다수 사람들이 견적을 잘 모르기에 대충 말했다가 손해를 본 경우가 많아요.

예를들어 500만 원 견적인데 200만 원을 말했다면 그 순간 본인이 받을 수 있는 합의금은 최대 300만 원이 되어 버립니다.  자동차 견적과 치료비를 계산하고 치료받을 동안 수입과 자동차 렌트 값 등 최대한 받을 수 있는 만큼 받아 내야 하기 때문에 합의는 나중에 하고 먼저 치료부터 받으세요.

  

2. 합의 타이밍

보통 3일 뒤에 상대방 보험에서 합의 하자는 연락이 온다고 해요. 그 때 합의를 하면 이르답니다. 분명 합의금도 작게 부를 거예요. 그럼 물리치료 2주 받고나서 합의하겠다고 말하세요. 2주 후에도 통증이 있다면 MRI까지 촬영하세요.

 

3. 병원은 본인이 선택

보험사와 연계된 병원을 추천해줄 수 있어요. 그 병원에 가면 보험사에게 유리한 진단을 내린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보험사 추천 병원은 피하시고 본인이 원하는 병원을 가는게 좋아요.

 

4. 보험 직원의 말에 속지 마세요.

보험사도 상대보험사와 편하게 합의를 보기 위해 잘 모르는 사고차 주인들을 속이려고 해요. "대표적인 말들이

퇴원하기 전에 합의해야 합의금을 최대한 많이 받습니다", "병원에 오래 있으면 받을 돈은 줄어들고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입원비만 늘어납니다". 라고 말해요. 절대 속지마세요!!

 

보험 직원은 내가 매달 돈을 내고 고용한 회사에서 나온 직원입니다. 휘둘리지 말고 당당하게 행동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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